2023. 4. 17. 15:49ㆍ카테고리 없음
대학에서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대부분은 영양사, 위생사 면허, 식품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면허 취득 후 주로 식품회사, 의약품 및 화장품 회사나 단체급식소 영양사 등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식품영양학과 졸업 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식품위생직공무원을 들 수 있습니다.
식품위생직공무원은 주로 식품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식품관련업소 관리 및 지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각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에서 선발하고 있습니다.
식품위생직공무원 시험은 응시자격에 제한을 두는 경력경쟁시험과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시험이 있는데 영양사, 위생사, 식품산업기사 등의 면허를 소지한 경우 경력경쟁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공개경쟁시험을 응시하는 경우에는 면허소지에 따른 가산점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시험과목
ㅇ경력경쟁시험 : 화학, 식품위생, 식품미생물
ㅇ공개경쟁시험 : 국어, 영어, 한국사, 식품위생, 식품화학개론
응시자격(면허 소지 여부)
ㅇ경력경쟁시험 : 영양사, 위생사, 식품산업기사
ㅇ공개경쟁시험 : 응시자격에 제한 없음
식품위생직공무원 경채 시험과목은 3과목으로 화학, 식품위생, 식품미생물입니다. 영양사, 위생사, 식품산업기사 등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경채 선발은 경기도, 경북, 경남에서 선발하고 있습니다.
공채 시험과목은 5과목으로 국어, 영어, 한국사, 식품위생, 식품화학개론으로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는데 보통 각 지방 및 교육청에서 선발하고 있습니다. 다만, 선발이 없는 지역도 있다는 점 미리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식품위생직공무원 합격수기
식품위생직공무원의 경우 지역별로 선발인원이 적다보니 합격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공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관련 면허도 가급적 소지하셔야 하구요.
아래 합격수기도 살펴보세요~
식품위생직과 관련한 학과를 졸업하면서 가족의 추천으로 공무원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식품위생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가장 망설여지는 부분이 화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화학은 수능 화학과는 좀 결이 다릅니다. 일단 개념이 가장 중요해서 만약 문과이거나 자신이 없다고 해도, 개념과 문제를 적절히 배분하여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경북 문제는 치면서 느끼지만 개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경기도는 개념은 베이스로 하고 문제풀이도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일단 배수진교수님 2022 이론강의를 들으면서 개념 위주로 반복해서 알려주셔서 n회차 수강하다 보면 어느 순간 머릿속에 들어오더라구요. 문제부터 풀려고 하다가 안 풀리면 다 포기하고 싶어지니까, 강의는 최소 2번은 듣고나서 문제푸는걸 추천드려요. 절대 화학은 성급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문제를 다 풀었다고 생각해도, 이론서에 있는 문제와 단원별문제, 기출문제, 모의고사 등등 이런건 무조건 반복적으로 풀어줘야 해요 시간 조금 지나면 까먹더라구요.
보통 개념->문풀->모의고사 이렇게 공부하실텐데 그래서 시험직전이 되면 갑자기 개념이 흔들리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저도 시험치기 2달전부터는 풀었던 문제 모두 다시 풀고, 1달 전부터는 이론내용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강의 듣다가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면 카페 질문에 답장을 달아주시는데 이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사실 모르는 부분을 인터넷에 쳐봐도 안 나오는 경우가 참 많은데, 배수진 교수님께서 항상 명쾌하게 피드백을 해주시니 수험기간 내내 너무 감사했습니다.... 시험 합격하면 이건 꼭 말씀드리고 싶었네요ㅠㅠ
식품위생의 김지연 교수님은 A는 B다. 이렇게 딱딱 알려주셔서 공부하기 수월했어요!!
저희는 사실 교수님의 말을 믿고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김지연 교수님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명확하게 달아주시고, 교수님의 목소리나 강의 스타일이 질리지 않고, 저와 잘 맞아서 좋았습니다. 식품위생은 정말 내용이 많은데, 그 중에서 나올만한 것만 배웠는데도 양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 양을 계속 반복 학습하다보면 양이 적게 느껴질 때가 오는데, 그 정도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시작하기 전에 OX문제를 제공해주시는데, 얼마나 자신이 공부가 되었는지 확인용으로 정말 좋아요. 이것도 적어도 5번은 풀었습니다. 막상 그 당시에는 다 이해했다고 생각해도, 한달 뒤에 다시 풀면 틀렸던 걸 또 틀리더라구요!!!
그리고 수업자료로 주시는 추가 프린트가 있는데 그건 평소에 공부할 때 같이 보면서 공부하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시험치기 한 2달전 부터는 책을 중심으로 큰 굵직한 것들을 위주로 알아두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시험의 80%는 기본이론서에 나오는 굵직한 것들이 주로 나오는데, 추가 프린트에 있는 세세한 것을 신경쓰다가 오히려 책의 외웠던 내용을 점점 까먹을 수 있기 때문에 시험 2달전 부터는 이론책을 주로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법령같은 것도 처음엔 엄청 많게 느껴지지만 계속 공부하다보면 감을 익히니, 이 부분도 포기하지 말고 했으면 좋겠어요,
학교에서도 식품위생을 많이 못 배웠어서 걱정했는데, 김지연 교수님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만약 식품미생물에 대한 공부가 처음이라면, 식품기사책을 한번 전체적으로 읽고 난 다음, 이승훈 교수님의 미생물 수업을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식품미생물은 내용이 방대해서 다양한 책을 사용하거나. 시중에 식품미생물에 관한 문제집도 많이 풀어보는게 좋아요. 이번년도 경기도 시험은 식품미생물 난이도가 높아서 경기도를 지원하는 분이라면 강의 외에도 따로 전공책을 참고하면서 공부해야할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경북이라면 그보다는 개념과 문제집을 풀면서 정리하는 것만 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그리고 식품기사 기출문제를 너무 다 세세하게 할 필요는 없지만, 시간이 있다면 기출 기사 문제를 풀고 겹치는 부분은 공부하면 좋습니다.
미생물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외우는 거라서 시험까지 시간이 좀 남은 분들이라면 단권화 하는걸 추천드려요! 물론 다른 과목도 단권화하면 좋지만 미생물은 시험치기전에 훑을만한게 필요하기 때문에 핵심내용을 정리한걸 본다면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그리고 모르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카페질문을 남기거나, 인터넷에 검색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는 그러면서 봤던 것들이 머릿속에 자리잡아서 시험칠 때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이승훈 교수님께 질문하면 댓글로 자료를 보여주시는데 그 자료가 은근 유용합니다. 실제로 거기서 이번 경기도 식품위생 보기 중의 하나로 나왔더라구요. 그런 자료들을 한번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기억에 남으니 참고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식품위생직 경채 현장강의 패키지
식품위생직공무원 경채 시험의 경우 선발하는 지역도 많지 않고 선발인원도 적다보니 한 번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좋은 강의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35년 전통의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는 식품위생직공무원 경채 합격을 위한 학원 현장강의를 오는 6월부터 시작합니다.
이론과 문제풀이 과정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강의 커리큘럼에 맞춰 동영상강의도 추가로 제공되는 패키지반 강의에 대한 내용을 꼭 확인해보세요~